인도 캘커타 출생. 7세에 영국유학. 1892년 케임브리지대학 킹스칼리지 졸업. 유학시절 마즈리스(Majlis)라는 급진적인 인도유학생 조직에서 활동한다. 귀국 후 바로다(Baroda, 현재 Maharaja Sayajirao University)대학의 영문과 교수로 임용된 후 부학장까지 역임한다. 대학에서 산스크리트와 벵갈어를 독학한 후 라마크리슈나 등에게서 인도 경전을 공부하게 된다. 이후 벵갈 국립대학 학장으로 부임하면서 벵갈 분할법안에 반대의사를 밝히고, 민족독립을 위해 국민회의당 소속으로 정치운동에 참여하였다. 1908년 무자파푸르 폭탄테러사건의 배후인물로 지목되어 앨리포어(Alipur) 감옥에 수감된다. 출옥 후 정치에서 물러나 폰티체리(Pondicherry)에서 정신적 완성을 위한 4년간의 요가수행을 마친 후 철학전문 월간지 『아리야(Arya)』(1914)를 발간했으며, 여기에 『신성한 삶(The Divine Life)』, 『통합요가(The Synthesis of Yoga)』 등을 연재하면서 유명해졌다. 폰티체리에 위치한 세계적인 영성공동체인 오로빌(Auroville) 아슈람의 창시자로서 인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영적 스승으로 평가받는다.
오로빈도는 영성을 기반으로 인간의 ‘마음(mind)’을 체계적으로 규명한 요가철학자로서, 현대 통합사상, 혹은 통합심리학의 창시자로서 평가받는다. 베단타(Vedānta)철학에서 절대원리로 규정되는 브라흐만(Brahman)이 존재(sat), 인식(cit), 지복(ānanda) 등이 통합된 것이라는 전통적 견해에 제 4의 원리인 ‘초월심(supermind)’을 더해서 초월적이고 신적인 세계가 형성된다고 보았다. 반대로 경험적 현상세계는 물질(matter), 생명(life), 마음(mind) 등의 원리에 의해서 형성되며, 그곳은 무지가 지배하지만 허망한 것이 아니라 절대자에게 통합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 두 세계를 매개하는 것이 초월심이며, 절대 실재는 존재, 인식, 지복, 초월심을 통해서 순수 존재에서 우주적 존재로 하강하고, 현상적 실재는 물질, 생명, 마음, 초월심을 통해서 신적 실재로 상승한다고 본다. 이러한 상승과 하강을 퇴전(involution)과 진화(evolution)로 분석하는 것이 오로빈도의 진화론이며, 전개설이라고도 한다. 또한 그는 통합요가(integral yoga)를 통해서 인간이 경험적 세계에서 초월적 실재, 절대 브라흐만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았다. 통합요가는 자기 안에 영적인 실재를 체험함으로써 전면적으로 변화하는 본질을 깨닫는데, 이러한 개인을 초인(超人, superman)이라 규정한다. 초인은 하강해서 초월심의 빛과 힘을 이용해 현상세계의 무지를 제거하는데, 초인이 한 사람이라도 이 세상에 태어난다면 인류는 급속하게 상승해 전 세계가 신성함을 갖게 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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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SD00700897 SA00801220 SA00801219 SA00801218 SA00801217 SA00801216 SA00801215 SA00801214 SA00801213 SA00801212 SA00801211 SA00801210 SA00801209 SA00801208 SA00801207 SA00801206 SA00801205 SA00801204 SA00801203 SA00801202 제목 진리의식의 마음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바가바드 기타>에 관한 소론 주제 참여하는 사랑의 기쁨을 프레만이라 한다. 모든 것이 자아를 드러내는 영이다. 신격은 시공간에서 움직이고 확장된다. 그는 시간과 공간의 대표자로서 모든 것에서 전개된다. 그는 내면의 신성한 자아로서 빛나는 내재자이다. 그는 내적 자아로 모든 것에 있고 앞으로 있을 것이다. 신은 모든 존재 안에 숨어 있어 발견할 수 있다. 신격의 자기확장은 그 범위가 무한하다. 신의 신성한 현현들은 그의 탁월함의 지표이며 본보기이다. 유한한 자들은 내부에 자체적으로 무한한 현현을 지니고 있다. 각 형상마다 신성한 힘이 숨겨져 있다. 신이 드러나는 형상은 무한히 많다. 신은 무한하고 현현도 무한하다. 그는 신이 그를 안내해줄 지표를 제공해 주기를 원한다. 이 지식을 가슴과 삶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는 완전한 실현을 위해 위해 그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불멸의 말씀을 들었지만 여전히 어떤 지표를 얻고 싶어했다. 그는 마음의 혼란과 당혹스러운 난제를 풀 수 있는 단서를 찾아 진리로 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모든 것으로서의 신성한 현현으로 받아들여 기뻐한다. 어떤 징후나 연결점이 필요하고 노력을 기울이기 어렵기도 하다. 저자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스리 오로빈도 |